[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제1기 논산시 청년네트워크가 발족했다.
논산시는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논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논산 청년네트워크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만들어진 청년대표 소통기구다. 지역의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 참여에 나선다.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위원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고민했으며 임원선출, 현안 청년정책 등을 토의했다.
청년 네트워크는 향후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등 다섯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분과장 5명을 선출했다.
시는 이날 선출된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대해서는 시장 직속 청년명예 보좌과으로 임명했다. 보좌관들은 청년 커뮤니티 형성ㆍ정보교류 등에 앞장서며 민관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논산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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