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 김지영 교수가 '2022산학협력EXPO'에서 로봇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양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는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이 '2022산학협력 EXPO'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공유대학 로봇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함으로써 지난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로봇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로봇 교육에는 매원초, 다산중 등 수원지역 학생 등 205명이 참가해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로봇 제작 ▲블록 코딩을 통한 게임 제작 등을 통해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은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제작 교육, 코딩 교육 등 지능형 로봇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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