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일생활균형센터는 오는 7~11일 워라밸 주간을 맞이해 '제5회 ‘2022 부산 워라밸페어'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 공동으로 부산지역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의지 제고와 ‘워라밸 대표 도시 부산’만들기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에서는 ▲'일·생활 균형, 이제는, 삶의 기준!' 슬로건 선포식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 ▲워라밸 우수기업 토크쇼 ▲워라밸 특강 등이 마련됐다.
이어 8일에는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회 워라밸 영화토크 콘서트'가, 11일에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 공연, 남구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야외 루프탑에서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늘 하루 어땠어?' 행복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 동안 워라밸 페어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행사 실시간 생중계와 ▲부산 워라밸 실천 기업 탐방 (영상 송출) ▲워라밸 온라인 사진전 ▲워라밸 1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모전 수상작 등 일·생활균형 주제의 사진과 영상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변상준 센터장은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며 일·생활균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근로자, 시민에게 이번 행사가 노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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