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연안습지 탄소 흡수량 반영
![[순천=뉴시스] 순천만 습지.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29/NISI20210129_0000682411_web.jpg?rnd=20210129145245)
[순천=뉴시스] 순천만 습지.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을 산정해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공식 반영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통계에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을 반영하고 발표한 사례는 미국과 호주에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3번째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블루카본의 국가통계 반영을 위해 연안습지의 분포 현황과 탄소흡수량을 자체적으로 산정·관리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내 갯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최대 49만톤(t)에 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고, 국가통계에는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1.1만t, 2020년 기준)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써 블루카본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염생식물이 서식하지 않는 연안습지(비식생 갯벌)나 해조류 등 신규 블루카본 후보군의 탄소 흡수·저장능력에 대한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블루카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비식생 갯벌, 바다숲 등 우리 바다가 보유한 다양한 블루카본 자산의 탄소 흡수능력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가통계에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을 반영하고 발표한 사례는 미국과 호주에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3번째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블루카본의 국가통계 반영을 위해 연안습지의 분포 현황과 탄소흡수량을 자체적으로 산정·관리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내 갯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최대 49만톤(t)에 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고, 국가통계에는 염생식물이 서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1.1만t, 2020년 기준)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써 블루카본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염생식물이 서식하지 않는 연안습지(비식생 갯벌)나 해조류 등 신규 블루카본 후보군의 탄소 흡수·저장능력에 대한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블루카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비식생 갯벌, 바다숲 등 우리 바다가 보유한 다양한 블루카본 자산의 탄소 흡수능력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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