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혼잡 안전사고 위험 노출
대곡역 하루평균 6만1000명 이용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께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000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서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도가 증가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출근 시간 대곡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객 밀집도, 환승 동선,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보강 필요성 등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곡역은 향후 경기북부에서 가장 큰 환승역이 될 것이며 지금도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혼잡을 이뤄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다"며 "당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속한 안전대책과 함께 출퇴근시간대 시민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경의중앙선 증량·증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000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서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도가 증가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출근 시간 대곡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객 밀집도, 환승 동선,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보강 필요성 등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곡역은 향후 경기북부에서 가장 큰 환승역이 될 것이며 지금도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혼잡을 이뤄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다"며 "당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속한 안전대책과 함께 출퇴근시간대 시민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경의중앙선 증량·증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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