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웹툰 '오민혁 단편선'에 수록된 '룰렛'이 뮤지컬로 제작된다.
공연제작사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의 오픈 워크숍을 진행한다.
웹툰작가 오민혁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015년 네이버 '오민혁 단편선'에 수록된 작품이다.
원작은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가는 도일 앞에 자신을 쌍둥이라고 소개하는 자산가 포우가 나타나 운명을 건 게임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머시브 형태로 개발된 뮤지컬은 그 내용에 원작의 앞뒤 이야기도 담는다. 관객은 단서가 담긴 현장을 목격하거나 캐릭터에게 배팅하는 기회를 얻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오픈 워크숍에선 전막이 아닌 일부를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일반 관객을 만나기 전인 24일엔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연한다.
거리의 부랑자 도일 역은 이무현, 도일의 쌍둥이 형제이자 대저택의 자산가 포우 역은 서동진이 연기한다. 도일과 포우 사이에서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비밀스러운 여인 아가사는 진소연이 맡았다. 여기에 한규정, 이민규, 김아영, 장두환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아랑가'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은 김가람과 이한밀이 각각 각색·연출과 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박성윤 스포트라이트 프로듀서는 "본 공연으로 가는 과정에서 작가, 작곡가뿐만 아니라 각 파트 디자이너가 개발 단계부터 합류해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리딩 공연이 아닌 오픈 워크숍 형태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연제작사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의 오픈 워크숍을 진행한다.
웹툰작가 오민혁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015년 네이버 '오민혁 단편선'에 수록된 작품이다.
원작은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가는 도일 앞에 자신을 쌍둥이라고 소개하는 자산가 포우가 나타나 운명을 건 게임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머시브 형태로 개발된 뮤지컬은 그 내용에 원작의 앞뒤 이야기도 담는다. 관객은 단서가 담긴 현장을 목격하거나 캐릭터에게 배팅하는 기회를 얻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오픈 워크숍에선 전막이 아닌 일부를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일반 관객을 만나기 전인 24일엔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연한다.
거리의 부랑자 도일 역은 이무현, 도일의 쌍둥이 형제이자 대저택의 자산가 포우 역은 서동진이 연기한다. 도일과 포우 사이에서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비밀스러운 여인 아가사는 진소연이 맡았다. 여기에 한규정, 이민규, 김아영, 장두환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아랑가'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은 김가람과 이한밀이 각각 각색·연출과 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박성윤 스포트라이트 프로듀서는 "본 공연으로 가는 과정에서 작가, 작곡가뿐만 아니라 각 파트 디자이너가 개발 단계부터 합류해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리딩 공연이 아닌 오픈 워크숍 형태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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