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소득층 유·청소년 등 스포츠 활동 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2/11/04 11:10:0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는 국민체육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부터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강좌 지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

시는 1인당 지원한도를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또 지원기간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만 5세~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19세~64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한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4일까지로 지원 대상자 별로 신청기한이 상이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https://dvoucher.kspo.or.kr) 통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팔봉동 실내체육관에 있는 체육진흥과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체육, 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활용해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 등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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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유·청소년 등 스포츠 활동 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2/11/04 11:10: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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