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전 부서장,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경과 보고, 자체결과 보고, 전문기관 평가 용역 결과,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린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고래축제에서는 고래 퍼레이드와 우리동네 명물내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고래가요제와 고래 스트리트 댄스대회 등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 키자니아 in 장생포, 고래 소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또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부스 등을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친환경 종이컵을 배부하는 등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경과 보고, 자체결과 보고, 전문기관 평가 용역 결과,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린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고래축제에서는 고래 퍼레이드와 우리동네 명물내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고래가요제와 고래 스트리트 댄스대회 등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 키자니아 in 장생포, 고래 소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또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부스 등을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친환경 종이컵을 배부하는 등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3년 만에 열린 대면 축제로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점, 특정 시간대 행사장 셔틀버스 대기시간이 길었던 점, 축제장에서 고래문화마을과 문화창고로의 접근성이 부족했던 점 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향후 발전 방안으로는 고래 퍼레이드를 고래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층 발전시키고 임시 주차장 추가 확보, 행사장 셔틀버스 코스 확장,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고래축제는 3년 만에 열린 만큼 성황리에 개최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새로운 울산고래축제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향후 발전 방안으로는 고래 퍼레이드를 고래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층 발전시키고 임시 주차장 추가 확보, 행사장 셔틀버스 코스 확장,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고래축제는 3년 만에 열린 만큼 성황리에 개최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새로운 울산고래축제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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