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2년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방어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북구청 직원 자위소방대, 북부소방서가 함께 했다.
화재 발생, 신고, 초기진화 및 대피 훈련, 소방시설 활용법 숙지, 심폐소생술 등 참가자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북부소방서 침산119안전센터 팀장과 북구청 소방 안전관리자가 훈련 미비점, 개선점, 발전방안 등도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화재 초기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최상의 조건을 유지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북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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