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던 전북 순창군의 ‘버들지구 농촌 새뜰마을사업’이 완료됐다.
1일 유등면 버들지구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오은미 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된 ‘농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 새뜰마을사업)’의 준공식이 열렸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안전과 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2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버들지구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과 경관저해시설이 철거됐고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집수리, 지붕개량, 화장실 정비, 재해위험주택 석축공사, 안길확장 및 담장정비 등이 이뤄졌다.
최영일 군수는 “힘든 여건에서도 버들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간 새뜰마을사업의 발자취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업의 무탈한 마무리를 위해 애써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축하공연 등이 생략된 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유등면 버들지구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오은미 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된 ‘농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 새뜰마을사업)’의 준공식이 열렸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안전과 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2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버들지구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과 경관저해시설이 철거됐고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집수리, 지붕개량, 화장실 정비, 재해위험주택 석축공사, 안길확장 및 담장정비 등이 이뤄졌다.
최영일 군수는 “힘든 여건에서도 버들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간 새뜰마을사업의 발자취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업의 무탈한 마무리를 위해 애써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축하공연 등이 생략된 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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