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구매 비율 1% 넘어 2.6% 달성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포상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구매 비율인 1%를 넘어 2.6%를 달성했다. 아울러 우선구매액 35억원을 기록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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