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연말까지 야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투기 취약 시간인 오후 5~11시에 단속반 4개조를 투입해 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 장소는 옥천읍 삼양리 생활페기물 집하장 등 6개 지역, 군서면 등 4개 면의 영농폐기물 집하장이다.
단속반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소각행위, 생활쓰레기 투기행위 등을 찾아 과태료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부 주민의 야간 쓰레기로 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니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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