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최인식 전 울주군의회 의장이 취임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직원 상견례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날 경로식당 배식봉사와 서부청소년수련관 공연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이사장은 “대규모 행사 시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출입문과 통로를 충분히 확보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까지로, 3년 간 공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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