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5억원 확보, 사회 안전망 구축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 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을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내년도에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3년 폭염 민감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아동 등) 밀집도가 높고 폭염 노출·취약성이 높은 유휴 공간 5개소에 쿨링포그, 스마트벤치, 그늘막 등 기온 저감 시설을 갖춘 기후친화형 폭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 취약계층(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48개 주택에 노후 창호 개선 등 실내환경 개선과 차열 페인트 시공을 지원했다.
이승환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 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을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내년도에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3년 폭염 민감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아동 등) 밀집도가 높고 폭염 노출·취약성이 높은 유휴 공간 5개소에 쿨링포그, 스마트벤치, 그늘막 등 기온 저감 시설을 갖춘 기후친화형 폭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 취약계층(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48개 주택에 노후 창호 개선 등 실내환경 개선과 차열 페인트 시공을 지원했다.
이승환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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