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엠에치앤코'에 클라우드 전환 완료

기사등록 2022/10/31 09:30:19

인프라·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 기반으로 진행

POS·공급망 관리·인사·재무 시스템 등 전체 IT자산 이전

엠에이치앤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전으로 운영 비용 절감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엠에이치앤코에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던하우스, 버터 등 홈리빙 브랜드를 보유한 엠에이치앤코는 기존 사용하던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IaaS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 형태로 안정적인 전환을 지원했다. 판매시점 정보관리(POS), 공급망 관리(SCM), 인사, 재무 시스템과 같은 전체 정보기술(IT) 자산을 이전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엠에이치앤코는 이번 전환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프라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킨드릴코리아와 협업해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데이터 누락 없이 무중단 운영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킨드릴코리아는 향후 5년간 엠에이치앤코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지속 협업하며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혁 엠에이치앤코 IT실장은 “데이터의 손실과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 플랫폼을 변경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 서비스 업체와 협력했다”며 “클라우드 이전의 위험과 부담을 대폭 줄이고 비용까지 절감하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엠에이치앤코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검증된 인프라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이전 기술력,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이 더해진 결과”라며 “다양한 IT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며 고객이 서비스 중단 없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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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엠에치앤코'에 클라우드 전환 완료

기사등록 2022/10/31 09:30: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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