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가 운영하는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는 부산시 교통 혼잡 지역의 환경보건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통행량이 많은 부산지역 상위 8개 교차로에 IoT기반 대기질 측정기를 설치, 대기질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PM-10, PM-2.5)와 대기오염물질(CO2, CO, O3, TVOCs) 농도를 측정, 교통량에 따른 대기오염도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8개 교차로는 센터가 지난해 한 해 동안 부산시내 51개 교차로 통행량 자료를 수집, 동부·서부·중부·남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선정됐다.
센터의 지난해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산 서부권역이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교통량 수치를 나타냈으며 서부권역 가운데 특히 북구와 사상구가 높게 나타났다.
화물차 통행량의 경우 감전교차로와 대동요금소, 명지IC, 서부산낙동강교, 강서낙동강교 등 순으로 높았고 시간대별 교통량은 출퇴근 시간인 오전 9시와 오후 5시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관련 조사연구, 예방 및 교육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와 위해소통체계 구축 등 부산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환경보건센터는 통행량이 많은 부산지역 상위 8개 교차로에 IoT기반 대기질 측정기를 설치, 대기질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PM-10, PM-2.5)와 대기오염물질(CO2, CO, O3, TVOCs) 농도를 측정, 교통량에 따른 대기오염도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8개 교차로는 센터가 지난해 한 해 동안 부산시내 51개 교차로 통행량 자료를 수집, 동부·서부·중부·남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선정됐다.
센터의 지난해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산 서부권역이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교통량 수치를 나타냈으며 서부권역 가운데 특히 북구와 사상구가 높게 나타났다.
화물차 통행량의 경우 감전교차로와 대동요금소, 명지IC, 서부산낙동강교, 강서낙동강교 등 순으로 높았고 시간대별 교통량은 출퇴근 시간인 오전 9시와 오후 5시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관련 조사연구, 예방 및 교육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와 위해소통체계 구축 등 부산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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