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5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가 29일 경북 예천군 삼강주막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예천청단놀음'은 매년 고을의 안녕을 위해 예천읍에서 전승돼온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의 탈놀이다.
1934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됐지만 1981년 복원된 후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예천청단놀음보존회(회장 김대호)가 주관한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청단놀음의 여섯 마당(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다.
'예천청단놀음'은 매년 고을의 안녕을 위해 예천읍에서 전승돼온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의 탈놀이다.
1934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됐지만 1981년 복원된 후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예천청단놀음보존회(회장 김대호)가 주관한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청단놀음의 여섯 마당(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다.
식전 공연으로 한국국악협회 예천지부 국악 공연이, 초청공연으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청단놀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 관계자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청단놀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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