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방송영상 콘텐츠 후원…우수 작품 시상

기사등록 2022/10/28 14:27:16

청년 다큐·영상 공모전 등 1억4000만 규모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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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공영홈쇼핑이 후원한 '2022 우수콘텐츠 시상식'이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주최로 28일 열렸다.

공영홈쇼핑은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중소 영상 제작사, 방송 관련 청소년 활동, 학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2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청년 다큐멘터리 감독 지원 사업 ▲대학생 창작 영상 공모전 등 총 1억4000만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식을 가짐으로써 그 결실을 맺었다.
     
청년 다큐멘터리감독 지원 사업의 경우 '첫 단추 프로젝트'으로 다큐멘터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편의 다큐멘터리 트레일러를 제작 지원하고, 올해는 8편으로 확대했다.

이 가운데 장효봉 감독의 '별의 순간', 유소영 감독의 '공순이' 등 총 4개 작품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입상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창작 영상 공모전 'Eco 기록' 시상식도 이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오염을 주제로 대학생의 참신한 상상력과 시각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으로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특별상 5편을 선정했다.

'일상 속 하루'의 이수민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체 우수 콘텐츠의 상금은 총 3200만원이다.
      
김청룡 공영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고,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공익과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영홈쇼핑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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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방송영상 콘텐츠 후원…우수 작품 시상

기사등록 2022/10/28 14:27: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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