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2022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with 일뜰날 행사에 구직자와 시민 600여명이 몰려 24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30개 구인업체가 152개 일자리에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만 구직자 243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에 구인업체와 매칭된 구직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역 기업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일자리행사에 창업존을 추가해 일자리 창출 기회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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