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8일 아동학대예방 그림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했다.
우수작에는 박소현(농소초), 박미서(은월초), 이다연(고헌초) 등 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학생 대상 그림공모전을 진행했다.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아동학대예방 토론회에 앞서 수상자들에게 북구청장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을 포함한 20여 점의 작품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인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북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북구, 제10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29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10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를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다.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등 66곳이 참여해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56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 개막공연과 플래시몹, 삼색 가래떡 김말이 퍼포먼스, 마당극, 트롯버스킹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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