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올해 추진 중인 보건소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27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는 신임 손희경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내 3과 과장 등 관계자들이 나선 정례브리핑이 열렸다.
시 보건소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업무와 이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가장 먼저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저하와 결로, 곰팡이 발생 등 열악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알렸다.
13억4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정읍시립요양병원과 옹동보건지소, 태인보건지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내·외벽 단열과 창호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건강증진과 소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예방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비대면 상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인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예방사업’은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및 고위험군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목적으로 신종 변이와 재유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어 손경희 보건소장은 건강재활과 소관 ‘자살 예방사업’과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자살 예방사업’은 지역 내 자살예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시도자, 유족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 건강관리 및 지원으로 인삼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보건환경 시설 개선과 효과적인 보건사업 전개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는 신임 손희경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내 3과 과장 등 관계자들이 나선 정례브리핑이 열렸다.
시 보건소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업무와 이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가장 먼저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저하와 결로, 곰팡이 발생 등 열악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알렸다.
13억4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정읍시립요양병원과 옹동보건지소, 태인보건지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내·외벽 단열과 창호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건강증진과 소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예방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비대면 상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인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예방사업’은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및 고위험군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목적으로 신종 변이와 재유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어 손경희 보건소장은 건강재활과 소관 ‘자살 예방사업’과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자살 예방사업’은 지역 내 자살예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시도자, 유족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 건강관리 및 지원으로 인삼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보건환경 시설 개선과 효과적인 보건사업 전개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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