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서 정기혁 감독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수상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서 서채영 감독 '모바일 단편 우수상' 영예
![[용인=뉴시스] 정기혁 감독의 독립 장편영화 '울산의 별' 장면.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갈무리) 2022.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26/NISI20221026_0001114892_web.jpg?rnd=20221026105720)
[용인=뉴시스] 정기혁 감독의 독립 장편영화 '울산의 별' 장면.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갈무리) 2022.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6일 용인대에 따르면 영화영상학과 01학번인 정기혁 감독과 같은 학과 20학번이자 재학생인 서채영 감독이 각각 부산국제영화제와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정 감독은 독립 장편영화인 ‘울산의 별’을 출품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섹션에 선정됐다.
폐막 전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의 주연인 김금순 배우는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의 별’은 남편의 사고사 이후 홀로 집안을 꾸려가는 조선소 용접공 윤화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어머니와 가장, 노동자 등으로 고착화된 역할에 갇힌 채 무기력한 인물의 모습을 관조적으로 담아냈다.
졸업생 선배가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는 동안 후배들도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제19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는 영화영상학과 3학년 서채영 감독의 ‘안녕, 나의 집’이 ‘EIDF-고양 모바일 단편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 감독 자신이 10년 넘게 살았던 집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 ‘안녕, 나의 집’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 퇴색돼가는 ‘집’이라는 장소가 가진 의미를 되새긴다.
이 작품은 2학년 전공 수업인 ‘영화제작 워크샵’(다큐멘터리)에서 기획 및 제작했던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용인대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영화영상학과 출신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꾸준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뉴시스] 서채영 감독의 ‘안녕, 나의 집’ 장면. (사진=EBS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 갈무리) 2022.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26/NISI20221026_0001114894_web.jpg?rnd=20221026105832)
[용인=뉴시스] 서채영 감독의 ‘안녕, 나의 집’ 장면. (사진=EBS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 갈무리) 2022.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