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12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서 개최
소상공인 경영대상, 유공자 포상, 장학금 전달
소상공인 위한 퍼포먼스·가수 공연도 준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 응원을 위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국화축제부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2시부터는 소상공인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 소상공인 활성화 유공자 포상,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전달과 함께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은 100여 부스를 설치해 우수 물품을 홍보·판매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와 국화 전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산국화축제 전시장을 그대로 유지한다.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한 소상공인들이 이번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통해 힘을 내기를 바란다"면서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박완수 도지사와 도의원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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