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림 받던 '대변초'…'용암초'로 개명 도운 뜻밖의 인물은?

기사등록 2022/10/25 21:10:00

[서울=뉴시스] '동서남Book' 4회. 2022.10.25. (사진=EN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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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대변초등학교'를 개명시킨 뜻밖의 인물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ENA·tvN STORY 예능물 '동서남북(Book)'에서는 '북투어 4총사' 조세호·차태현·이석훈·박상영이 시인의 도시 부산으로 떠난다.

이날 4총사는 부산 자갈치 시장을 비롯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어 있는 시인들을 찾아 나선다. 이때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조세호는 "부산에 대한 노래도 참 많죠?"라고 말을 꺼낸다. 차태현은 최백호의 '부산의 가면'을 흥얼거리고, 이석훈은 조용필의 명곡 '돌아와요 부산항'을 소환해 흥을 돋운다.

이후 멤버들은 '대변초등학교' 앞에 도착한다. '대변초등학교'는 '대변항' 바로 앞에 있어 '대변'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과거부터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똥초등학교'라고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수많은 노력 끝에 2017년 '용암초등학교'로 개명에 성공한다고.

특히 '대변초'를 개명시킨 뜻밖의 인물들이 4총사 앞에 나타나 눈물 겨운 사연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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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 받던 '대변초'…'용암초'로 개명 도운 뜻밖의 인물은?

기사등록 2022/10/25 21:1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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