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제286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폐회 등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

제286회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 임시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조례안 4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2), 일반안건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원안 가결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함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의원 대표발의)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시 인구수가 적은 면은 지역여건상 특정 성별을 맞추기에 애로사항이 있어 선정위원 전체 수를 기준으로 남녀 성별 비율을 맞추는 것으로 개정했다.

 ‘함안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설치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동 의원 대표발의)은 의무적으로 설치돼야하는 기금의 존속기한을 삭제했다.

‘함안군 온종일 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사 조례인 ‘함안군 다함께 돌봄 지원 조례’로 통합 운영하고 돌봄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을 개선·보완했다.

 일반안건인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함안 성산산성 진입로와 숲길 조성을 위한 사유지를 매입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함안 칠원읍, '행복품은 나눔가게’ 2호점 2차 교육

 함안군 칠원읍(읍장 안상유)은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몸건강마음건강’ 2차 교육을 함안칠원LH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칠원읍 특화사업 ‘행복품은 나눔가게’ 2호점(초록정원 다육아트 연구소) 최유숙 대표의 재능기부로 가을국화 수업을 진행했다.

최유숙 대표는 다수의 다육공예 작품을 국제 박람회 등에 출품 했으며, 문화센터, 학교 방과 후 교육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칠원읍 맞춤형복지팀에서 혈압, 당뇨체크, 일자리 및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예방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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