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비서→순양家 회귀…이성민에 복수

기사등록 2022/10/25 11:03:24

[서울=뉴시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티저 영상 캡처. 2022.10.25.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티저 영상 캡처. 2022.10.25.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한 송중기의 인생 역전이 베일을 벗는다.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다시 태어난 송중기의 모습을 담은 '죽었다 깨어나도'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공개된 영상은 진양철(이성민 분)과 윤현우의 맹렬한 전쟁을 당구판으로 함축하고 있다. 담담한 표정으로 진양철이 마련한 게임에 윤현우가 입성, 게임은 시작된다. 휘몰아치는 진양철의 공격에 긴장감이 흐른다. 그럼에도 윤현우의 포커페이스에는 변함이 없다. 마침내 그의 차례가 다가오자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윤현우의 역공에 판세는 완전히 뒤집어진다.

이에 진양철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의 앞에 서 있는 이는 더 이상 윤현우가 아닌 그의 손자 진도준이다. 여기에 "당신은 모를 것이다. 당신 앞의 내가 진짜로 죽었다 깨어난 존재라는 걸"이라는 진도준의 대사는 자신을 죽인 가문으로 다시 태어난 새로운 운명과 함께 승패까지도 바꿔버린 역전 서사를 예고한다.

극 중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분한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을 맡았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그는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지녔다.

다음 달 18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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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비서→순양家 회귀…이성민에 복수

기사등록 2022/10/25 11:03: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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