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에서 24일 13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도내에서 1000명대 확진사가 발생한 것은 지난 12일(1038명) 이후 12일 만이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660명, 충주 282명, 제천 167명, 음성 77명, 진천 76명, 옥천 34명, 증평 27명, 영동 17명, 단양 14명, 괴산 13명, 보은 2명이 확진됐다.
전날 514명보다 844명 늘었고, 일주일 전 936명에 비해선 433명 증가했다.
검사유형별로는 보건소 164명, 의료기관 7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132명이다.
입원환자 4987명(병원 12명, 재택치료 4802명, 다른 시도 173명)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12이다.
충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관련 사망자는 885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9만41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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