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토요애 농특산물 축제 28일부터 3일간 등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2022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는 의령군은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축제를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여는 현장축제인 만큼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역민들 참여를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 집중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촉활동 통한 농가소득 증대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통한 축제 참여기회 확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 위로와 힐링 기회 제공하는 축제로 방향을 설정했다.

28일 오전 10시 추수감사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개막식 경품 증정, 화분나눔, 고구마 구워먹기, 한돈·한우 시식, 난타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토요애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장을 마련하여 말 먹이주기, 망개떡 만들기, 치즈만들기 등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특히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가래떡 커팅, 그림의 떡 만들기 등 떡 나눔 행사도 기획하여 토요애 이벤트 장에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령 우수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17종의 농·특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여 사전예약을 받아 택배로 발송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중보다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의령군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9월 22일~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청년(20대~3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퍼스널컬러 교육 및 진단, 홈 인테리어, 수납관리교육, 가죽공예, 혼밥, 건강한 식생활교육 등 1인 가구가 독립가구로서 자신의 삶을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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