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외국인의 정착과 화합을 지원하는 가야글로벌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야글로벌센터는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등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동상시장 공영주차장 6층을 리모델링했다.
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가야글로벌 지원단(대표 안윤지)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안윤지 가야글로벌센터 대표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상담하고 쉴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글로벌 국제도시인 김해시에 외국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인 가야글로벌센터가 개소하여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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