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솜씨쌀, 가을꽃게 등 부안군 대표상품 132종 최대 25% 할인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이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브랜드관'에서 특별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愛 부안愛’ 프로모션 행사는 코로나19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축·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천년의 솜씨 햅쌀, 가을꽃게, 뽕편육 등 부안지역 48개 업체 132개 상품이 5~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행사기간 군 농특산물은 우체국 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시 브랜드관 상단의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장기간 코로나 유행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는 판로개척을 통한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좋은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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