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파손돼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https://img1.newsis.com/2022/10/24/NISI20221024_0019386791_web.jpg?rnd=20221024085156)
[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파손돼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세부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23일 오후 6시35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A330-300 여객기(KE631)가 23일 23시7분(현지시간) 악천 후 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동체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는 세부공항 기상악화에 따라 2차례 복행(Go-Around) 후 절차에 따라 착륙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활주로를 벗어나 동채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현지 소방대 출동 및 비상탈출 슬라이드(Escape Slide) 펼쳐 승객은 안전하게 하기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무원 11명과 승객 162명이 탑승했다.
또한 승객들은 세부 현지 3개 호텔에 투숙 후 대체편을 탑승할 예정이며 사고원인은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여객기가 바퀴다리 손상 등 동체 하부가 파손된 상태로 활주로 인근에 정지하고 있어 세부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항공정책실장을 반장으로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피해상황 파악 등 사고수습 및 현지 공관·항공사 등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파손돼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https://img1.newsis.com/2022/10/24/NISI20221024_0019386803_web.jpg?rnd=20221024085156)
[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파손돼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
![[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파손돼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https://img1.newsis.com/2022/10/24/NISI20221024_0019386797_web.jpg?rnd=20221024075241)
[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파손돼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
![[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 파손돼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https://img1.newsis.com/2022/10/24/NISI20221024_0019386141_web.jpg?rnd=20221024085156)
[세부=AP/뉴시스] 필리핀 민간항공청이 제공한 사진에 24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중부 세부 막탄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 파손돼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23일 오후 출발한 대한항공 KE631 여객기가 24일 늦은 시각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를 지나쳐 착륙해 파손됐으며 탑승자 173명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