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배달외식사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시설 ‘구리시 공드린주방’ 2기 입주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기준 배달형 외식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 이상 65세 이하 구리시민으로, 대상자로 선정 시 선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이 마쳐야 한다.
기존 사업자(취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나 전년도 매출액이 1억50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선정 후에는 겸업이 허용되지 않는다.
지원되는 점포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공드린주방에 설치된 18개 점포로, 일반형 16개와 베이커리형 2개, 중식형 2개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시설이 완비된 20여㎡ 규모의 개별주방을 1년간 권리금과 보증금 없이 월 28만원 정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상하수도와 전기, 가스, 음식물처리비, POS관리비 등은 사용량에 따라 개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준비해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031-550-2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