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긴급 기자회견 열고 채권시장 불안심리 진화
"GJC 보증채무 꼭 이행…늦어도 2023년 1월 29일까지"
"도민세금 운용 지자체장으로서 세금부담 최선다해 아끼겠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1일 춘천시 중도 개발을 위해 설립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회생 신청 발표로 촉발된 금융증권가(채권시장)의 불안심리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화에 나섰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누차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도개발공사 변제 불능으로 인한 보증 채무를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늦어도 2023년 1월 29일까지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보증 채무 이행을 위한 지급금 2050억원의 예산안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채권시장의 개별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강원도의 보증 채무 이행 의무는 강원중도개발공사의 회생 신청과 별개"라며 "GJC 회생 신청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강조하고 "회생 절차가 잘 마무리되면 강원도 입장에서는 이미 지급한 보증채무액 이상으로 회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깜깜이 방만경영을 일삼아 온 GJC에 대한 회생 신청이 받아들여져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산매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더 이상 불필요한 혼란이 없길 바란다"고 말하고 "도민의 세금을 운용하는 지자체장으로서 강원도민의 세금 부담을 최대한 아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지사는 "강원도는 누차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도개발공사 변제 불능으로 인한 보증 채무를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늦어도 2023년 1월 29일까지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보증 채무 이행을 위한 지급금 2050억원의 예산안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채권시장의 개별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강원도의 보증 채무 이행 의무는 강원중도개발공사의 회생 신청과 별개"라며 "GJC 회생 신청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강조하고 "회생 절차가 잘 마무리되면 강원도 입장에서는 이미 지급한 보증채무액 이상으로 회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깜깜이 방만경영을 일삼아 온 GJC에 대한 회생 신청이 받아들여져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산매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더 이상 불필요한 혼란이 없길 바란다"고 말하고 "도민의 세금을 운용하는 지자체장으로서 강원도민의 세금 부담을 최대한 아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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