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남구시설관리공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구청장과 공단 이사장 및 이사, 시의원, 구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공단 임원 임명과 설립등기, 위수탁계약식, 직원임용식 등을 거처 지난 4일자로 업무를 개시했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구민체육센터와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등 8개의 공공시설물을 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수영구,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추진
부산 수영구는 다음달 말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적법한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기존에 허가·신고를 받았지만 표시 기간이 만료된 벽면이용·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이다.
양성화 기간 중 허가 신청하는 광고물에 대해 허가수수료가 면제되며, 제출서류 간소화 및 이행강제금 처분 없이 등록 처리된다.
자진 신고는 오는 11월31일까지 광고물 관리자가 수영구청 도시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