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주민자치회가 20일~21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전남 목포시와 전북 부안군 일원으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 대상은 전라남도 목포시 신흥동 주민자치회로 라인댄스, 요가, 국악 판소리 등 평소 다양하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날 방문은 제2기 삼문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우수 선진지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 중 겪은 시행착오 및 우수사례를 직접 듣고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자리였다.
삼문동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제2기 삼문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은 물론 신흥동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삼문동 주민자치회도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지 방문을 계기로 삼문동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뿐 아니라 삼문동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에 접목할 만한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상동깻잎 전국 GAP 경진대회 '은상'수상
밀양시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제8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GAP제도는 농산물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재배 환경과 농업자재,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인증제도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 및 학교급식, 농산물이력제 등 각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은 생산부문 ‘밀양깻잎! 부적합 단골손님에서 GAP대표로!’라는 사례로 상금 200만원과 은상을 받았다.
밀양시 GAP인증 농가수는 전체 1만9238호 중 1371호(인증면적 1037ha)이며 경남 도내 인증 건수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깻잎은 농가 628호 중 GAP인증 농가수가 446호로 전체의 71%가 인증을 완료했으며 전년대비 GAP인증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밀양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혁신 동아리’발대식 개최
GAP제도는 농산물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재배 환경과 농업자재,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인증제도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 및 학교급식, 농산물이력제 등 각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은 생산부문 ‘밀양깻잎! 부적합 단골손님에서 GAP대표로!’라는 사례로 상금 200만원과 은상을 받았다.
밀양시 GAP인증 농가수는 전체 1만9238호 중 1371호(인증면적 1037ha)이며 경남 도내 인증 건수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깻잎은 농가 628호 중 GAP인증 농가수가 446호로 전체의 71%가 인증을 완료했으며 전년대비 GAP인증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밀양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혁신 동아리’발대식 개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미래지향적인 혁신행정의 토대 마련을 위한 혁신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주요 현안을 반영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직원 간 자율적 구성으로 이뤄진 혁신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는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등 환경분야 2개 팀 17명, 스포츠분야 1개 팀 10명, 문화분야 1개 팀 8명, 기타 홍보 캐릭터 제작·연구, 프로그래밍을 통한 업무 자동화 등 3개 팀에 2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 활동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동아리별 성과물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직원간 공유 및 해당부서 검토를 통해 적극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혁신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돼 공단 발전에 대한 의견 교류 및 생각 공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단은 주요 현안을 반영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직원 간 자율적 구성으로 이뤄진 혁신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는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등 환경분야 2개 팀 17명, 스포츠분야 1개 팀 10명, 문화분야 1개 팀 8명, 기타 홍보 캐릭터 제작·연구, 프로그래밍을 통한 업무 자동화 등 3개 팀에 2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 활동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동아리별 성과물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직원간 공유 및 해당부서 검토를 통해 적극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혁신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돼 공단 발전에 대한 의견 교류 및 생각 공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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