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예술단 낮은 충원율, 운영비 지적도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20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일자리와 천안시립예술단 운영 현황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상구 천안시의원은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관련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의 장애인 고용 카페 운영이 중단된 점을 설명하며, 장애인의 일자리 확보와 지속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천안시립예술단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천안시립예술단 충원율이 전주와 청주시 등 타 지자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타 지자체 대비, 현저히 낮은 운영비 등을 지적하며 천안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아울러 장혁 의원은 불당동 복합청사(불당도서관,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건립 진행 상황에 관한 질의를 덧붙였다.
장혁 의원은 불당동 복합 청사 건립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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