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새로운 국제 정세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조망하는 '10년 후 한국' 포럼이 2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닥터 둠'으로 잘 알려진 경제석학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분석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는 20∼21일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사 21주년을 기념해 제2회 '10년 후 한국'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 첫 날인 20일에는 '청년, 거인의 발걸음으로 세계를 딛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다.
이날 염영남 뉴시스 편집국장이 '다시 10년 후 한국'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스턴스쿨 교수가 '고통의 시간은 이미 시작됐다'라는 내용으로 화상 기조연설에 나선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부동산시장의 몰락을 예측해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루비니 교수는 최근 세계경제의 침체를 전망하기도 한 만큼 국제사회의 미래에 대해 혜안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 세종대 경제학과 부교수의 '한국 경제 위기론', 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의 '빅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행복 전망',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의 '성공을 부르는 틈새전략', 강민경 피다뷰티 대표의 '피다뷰티, 중동 뷰티시장의 한류' 등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포럼 2일차인 21일에는 '5.5.5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이뤄진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강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반도 정세 진단'에 대해 화상 기조연설을 한다.
윌리엄 하이엄 넥스트빅싱 대표는 '미래학자가 본 넥스트 트렌드 고객 가족화 타겟팅 전략'을, 모건 하우절 컬래버래이티브 펀드 파트너는 '혼돈의 시대, 돈의 심리학'을 내용으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또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의 '딥 임팩트를 대비하는 딥 테크',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의 '리벨리온이 그리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미래' 등 CEO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포럼의 모든 내용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는 "우리 젊은 기업가들의 성공과 실패의 스토리를 조명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세계경제 5위, 5% 경제성장, 소득 5만불이라는 '5.5.5' 시대의 실현을 위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규제 혁신과 새로운 뉴 룰(New Rule)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는 20∼21일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사 21주년을 기념해 제2회 '10년 후 한국'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 첫 날인 20일에는 '청년, 거인의 발걸음으로 세계를 딛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다.
이날 염영남 뉴시스 편집국장이 '다시 10년 후 한국'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스턴스쿨 교수가 '고통의 시간은 이미 시작됐다'라는 내용으로 화상 기조연설에 나선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부동산시장의 몰락을 예측해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루비니 교수는 최근 세계경제의 침체를 전망하기도 한 만큼 국제사회의 미래에 대해 혜안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은 세종대 경제학과 부교수의 '한국 경제 위기론', 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의 '빅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행복 전망',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의 '성공을 부르는 틈새전략', 강민경 피다뷰티 대표의 '피다뷰티, 중동 뷰티시장의 한류' 등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포럼 2일차인 21일에는 '5.5.5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이뤄진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강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반도 정세 진단'에 대해 화상 기조연설을 한다.
윌리엄 하이엄 넥스트빅싱 대표는 '미래학자가 본 넥스트 트렌드 고객 가족화 타겟팅 전략'을, 모건 하우절 컬래버래이티브 펀드 파트너는 '혼돈의 시대, 돈의 심리학'을 내용으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또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의 '딥 임팩트를 대비하는 딥 테크',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의 '리벨리온이 그리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미래' 등 CEO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포럼의 모든 내용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는 "우리 젊은 기업가들의 성공과 실패의 스토리를 조명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세계경제 5위, 5% 경제성장, 소득 5만불이라는 '5.5.5' 시대의 실현을 위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규제 혁신과 새로운 뉴 룰(New Rule)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