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목포지역 시내버스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빠른 타결을 호소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내버스노조 파업으로 인해 통학길 버스운행이 중단돼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버스를 이용했던 학생들은 지각을 피하기 위해 먼 거리를 걸어 등교했으며 학부모 차량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따.
이어 "교육지원청은 학생 통학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부대·대학·기업체·교회·어린이 운송차량 21대를 1번과 9번 버스 노선에 긴급 투입해 활용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시내버스 노조의 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되길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8일 오전 5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목포교육지원청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내버스노조 파업으로 인해 통학길 버스운행이 중단돼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버스를 이용했던 학생들은 지각을 피하기 위해 먼 거리를 걸어 등교했으며 학부모 차량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따.
이어 "교육지원청은 학생 통학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부대·대학·기업체·교회·어린이 운송차량 21대를 1번과 9번 버스 노선에 긴급 투입해 활용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시내버스 노조의 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되길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8일 오전 5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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