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하 대표 대국민 사과 메시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전력 복구 100% 완료
카카오, 오전 11시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 사과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박성하 SK㈜ C&C 대표이사가 19일 사과문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K㈜ C&C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차단됐던 전력 공급이 나흘 만에 100% 복구됐다.
박 대표는 "화재 발생 이후 거듭 이어진 철야 작업을 통해 오늘 새벽 5시에 전력 케이블을 개통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그간 불편을 겪으신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며, 이후에도 전원공급 상황을 밀착 지원해 추가적인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센터 화재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멈췄던 카카오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가 직접 국민들께 사과하고 피해보상 등 후속 대책을 밝힐 전망이다.
한편 SK㈜ C&C 관계자는 "당사는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별도의 기자회견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SK㈜ C&C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차단됐던 전력 공급이 나흘 만에 100% 복구됐다.
박 대표는 "화재 발생 이후 거듭 이어진 철야 작업을 통해 오늘 새벽 5시에 전력 케이블을 개통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그간 불편을 겪으신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며, 이후에도 전원공급 상황을 밀착 지원해 추가적인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센터 화재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멈췄던 카카오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가 직접 국민들께 사과하고 피해보상 등 후속 대책을 밝힐 전망이다.
한편 SK㈜ C&C 관계자는 "당사는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별도의 기자회견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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