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쿄 노선은 11월11일부터 운항
대구~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은 11월14일부터 운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코로나19로 막혔던 대구~일본 간 하늘길이 오는 11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대국국제공항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2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코로나19 전 2019년을 기준으로 대구~일본 노선 여객수는 92만3000여명이다.
이는 대구공항 전체 국제선 여객 수의 약 36%로 국가별 노선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재개하는 대구~일본 간 노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다.
대구~도쿄 노선은 오는 11월11일부터, 대구~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은 14일부터 각각 운항한다. 매일 운항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일본 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대구와 일본 간 여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2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코로나19 전 2019년을 기준으로 대구~일본 노선 여객수는 92만3000여명이다.
이는 대구공항 전체 국제선 여객 수의 약 36%로 국가별 노선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재개하는 대구~일본 간 노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다.
대구~도쿄 노선은 오는 11월11일부터, 대구~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은 14일부터 각각 운항한다. 매일 운항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일본 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대구와 일본 간 여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일일 입국자 수 상한을 철폐하고 방일 여행객의 개인 여행과 무비자 단기(최대 90일)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은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해외 입국자의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를 철폐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잦아들고 관광산업이 침체되면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한국인도 무비자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 실시간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무비자 입국이 다시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노선 여객 수는 9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 한달 간 일본 정기·부정기 운항 여객수 16만7900명(총 1704편)의 절반이 넘는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는 현재 엔화 약세와 무비자 관광 등으로 일본 여행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상품 등을 마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일본은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해외 입국자의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를 철폐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잦아들고 관광산업이 침체되면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한국인도 무비자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 실시간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무비자 입국이 다시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노선 여객 수는 9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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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9월 한달 간 일본 정기·부정기 운항 여객수 16만7900명(총 1704편)의 절반이 넘는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는 현재 엔화 약세와 무비자 관광 등으로 일본 여행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상품 등을 마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