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경기 침체 가능성 커…신중해야 할 때"

기사등록 2022/10/19 09:16:08

CNBC 인터뷰…"2023년 어려운 환경 대비해야"

[워싱턴DC=AP/뉴시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 2021.05.26.
[워싱턴DC=AP/뉴시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 2021.05.26.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을 경고하며 신중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솔로몬 데이비드 골드만삭스 CEO는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더 많은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라며 "틀림없이 정말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온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신중해야 할 때라고 본다"라며 "리스크 기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면 위험 감수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 CEO는 거듭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를 언급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40여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려왔다. 이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등 시장은 강하게 반응했다.

그는 미국이 도전적인 환경을 잘 헤쳐 나가기 위해선 에너지와 이민 등 공공정책이 중요하다며 "2023년에는 더 어려운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도 지난 13일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낮다"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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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EO "경기 침체 가능성 커…신중해야 할 때"

기사등록 2022/10/19 09:16: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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