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이끌던 이재승 사장이 18일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BESPOKE)'의 보급을 이끌어온 공로로 지난 2020년 1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의 첫 사장 승진자로 주목받았지만 2년 만에 자리를 내놓고 물러났다.
한편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는 현 대표이사이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을 겸직 위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전자는 이날 "이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BESPOKE)'의 보급을 이끌어온 공로로 지난 2020년 1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의 첫 사장 승진자로 주목받았지만 2년 만에 자리를 내놓고 물러났다.
한편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는 현 대표이사이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을 겸직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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