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실시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7일과 18일, 오는 28일까지 총 3일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개회하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활동과 현장 실태 및 운영상 문제점,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주요 현장 방문지는 총 16개소로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가정행복지원센터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 ▲치매안심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 ▲거제시 자원순환시설 ▲거제 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 및 점검을 진행한다.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부서에서 계획 및 추진 중인 사업들이 운영 과정상 문제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한다.

또한 담당 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심도 깊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수 행정복지위원장은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와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담당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