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25개 안건 처리
이갑균·박주학 의원 5분 발언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7일 제22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오는 31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립박물관과 미술관 진흥 조례안, 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27개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질문을 이어간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이갑균 의원은 ‘공설시장 노상주차장 개선’과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공설시장의 노상주차장은 이용할 수 있는 주차면이 부족하고 사업자 이익만 극대화하는 운영의 문제점이 있다”면서 “차후 운영을 시설관리공단에 이관하고 시장 내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갑균 의원은 “지역경제와 농촌 활력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고향사랑기부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홍보와 차별화된 답례품, 전담부서 신설 등을 강조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산업건설위원회 등 상임위별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아열대작물 스마트팜 단지, 금호 하수처리장, 하이테크파크지구, 목재문화체험장 등 현장을 방문한다.
하기태 의장은 “집행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협의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는 31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립박물관과 미술관 진흥 조례안, 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27개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질문을 이어간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이갑균 의원은 ‘공설시장 노상주차장 개선’과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공설시장의 노상주차장은 이용할 수 있는 주차면이 부족하고 사업자 이익만 극대화하는 운영의 문제점이 있다”면서 “차후 운영을 시설관리공단에 이관하고 시장 내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갑균 의원은 “지역경제와 농촌 활력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고향사랑기부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홍보와 차별화된 답례품, 전담부서 신설 등을 강조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산업건설위원회 등 상임위별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아열대작물 스마트팜 단지, 금호 하수처리장, 하이테크파크지구, 목재문화체험장 등 현장을 방문한다.
하기태 의장은 “집행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협의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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