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질 ‘제1회 섬진강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산수갑산’과 ‘육사오’가 결정됐다.
순창군은 향토회관 야외무대와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섬진강영화제의 개막작이 순창에서만 100% 촬영된 백학기 감독의 ‘산수갑산’과 남북한 병사의 우정·사랑을 다룬 박규태 감독의 ‘육사오’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산수갑산’은 순창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배우 권민중(권소리 역)과 백지윤(백미녀 역)의 유쾌한 갈등과 서정적 서사가 유려하게 돋보이는 감성을 담았다.
또 육사오는 1등 당첨 로또를 두고 남북의 병사가 옥신각신하며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벌이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울러 개막식 사회는 영화 ‘공공의적’, ‘황산벌’ 등에서 개성있는 케릭터로 등장했던 영화배우 이문식 씨와 한국독립영화계의 여배우 캐스팅 1순위인 배우 김혜나 씨가 맡아 섬진강영화제의 서막을 올린다.
영화제 기간 군민위드시네마에서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미니언즈2’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상영된다.
아울러 가족힐링시네마에서는 영화 ‘컴백홈’이 상영되고 shot시네마순창에서는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단편영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황토회관 야외무대 부대 공연으로 드라마 ‘수사반장’을 재연한 ‘청춘극장 수사반장’을 통해 원로 배우 김형자, 서권순, 송경철, 정종준 씨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어텀브리즈 인 순창으로 만나게 되는 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백학기 섬진강영화제조직위원장은 “개막작과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된 만큼, 섬진강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다양한 영화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창군은 향토회관 야외무대와 천재의공간 영화산책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섬진강영화제의 개막작이 순창에서만 100% 촬영된 백학기 감독의 ‘산수갑산’과 남북한 병사의 우정·사랑을 다룬 박규태 감독의 ‘육사오’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산수갑산’은 순창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배우 권민중(권소리 역)과 백지윤(백미녀 역)의 유쾌한 갈등과 서정적 서사가 유려하게 돋보이는 감성을 담았다.
또 육사오는 1등 당첨 로또를 두고 남북의 병사가 옥신각신하며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벌이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울러 개막식 사회는 영화 ‘공공의적’, ‘황산벌’ 등에서 개성있는 케릭터로 등장했던 영화배우 이문식 씨와 한국독립영화계의 여배우 캐스팅 1순위인 배우 김혜나 씨가 맡아 섬진강영화제의 서막을 올린다.
영화제 기간 군민위드시네마에서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미니언즈2’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상영된다.
아울러 가족힐링시네마에서는 영화 ‘컴백홈’이 상영되고 shot시네마순창에서는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단편영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황토회관 야외무대 부대 공연으로 드라마 ‘수사반장’을 재연한 ‘청춘극장 수사반장’을 통해 원로 배우 김형자, 서권순, 송경철, 정종준 씨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어텀브리즈 인 순창으로 만나게 되는 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백학기 섬진강영화제조직위원장은 “개막작과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된 만큼, 섬진강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다양한 영화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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