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을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했다.
관람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을 위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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