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제6회 라라라 페스티벌' 개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 일대에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부산 금정구는 오는 21~23일 '제6회 라라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콤한 빵을 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금정구 소재 커피·빵·디저트 제조·판매 업체와 공방 등 40여 곳이 참여해 업체별 특색있는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음료 부스 외에도 ▲버블쇼 ▲클래식 공연 ▲버스킹 등 각종 문화공연과 ▲핸드드립 커피 체험 ▲초콜릿 만들기 ▲쿠키 아이싱 체험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아트마켓 ▲포토존 ▲포토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인 22일과 23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멋진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 모두가 즐겁게 가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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