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화재 신고 접수…현재까지는 인명 피해 없어
네이버·카카오·SK통신사 데이터 등 관리 건물로 알려져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에서 불이 났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께 SK 판교캠퍼스 지하 3층 UPS(무정전전원장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6층~지하4층 규모(연면적 6만7024㎡)로 네이버, 카카오, SK그룹 통신사 데이터 등을 관리하는 곳이다.
이 불로 인해 현재 카카오톡 메신저를 비롯한 포털 다음, 카카오T,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전반 걸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건물 안에 있던 20여 명이 불이 난 직후 자력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원 66명과 펌프차 4대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후 3시30분께부터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며 "세부 장애 범위 등은 파악 중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께 SK 판교캠퍼스 지하 3층 UPS(무정전전원장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6층~지하4층 규모(연면적 6만7024㎡)로 네이버, 카카오, SK그룹 통신사 데이터 등을 관리하는 곳이다.
이 불로 인해 현재 카카오톡 메신저를 비롯한 포털 다음, 카카오T,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전반 걸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건물 안에 있던 20여 명이 불이 난 직후 자력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원 66명과 펌프차 4대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후 3시30분께부터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며 "세부 장애 범위 등은 파악 중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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