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20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영화문화 축제의 문을 여는 제3회 합천 수려한 영화제가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막작은 단편영화 2편으로 오태경 감독의 '유비쿼터스 19'와 김인혜 감독의 '그렇고 그런 사이'이다.
제사와 성묘를 모티브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유비쿼터스 19'는 팬데믹의 여파로 불거진 가족 간의 갈등을 유비쿼터스 세계에서 보듬고 '그렇고 그런 사이'는 한국 사회에서 결혼으로 인한 사회적 관계 변화와 갈등을 현실감 넘치는 연출과 유머로 풀어낸 인상적인 작품이다.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본선에 오른 38편의 경쟁작을 심사할 본심 심사위원도 발표했다.
본심 심사위원은 총 3인으로, 먼저 1988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이명세 감독과 현재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문석 영화평론가,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 2016',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2018' 이종언 감독의 '생일, 2019' 등을 프로듀싱한 김순모 피디가 함께 참여한다.
본심 심사위원들의 대상 등 본상 선정 외에, 전국에서 지원하고 선발된 총 11인의 관객심사단이 경쟁작품 중 1편을 골라 관객상을 별도 선정해 시상한다.
개막식의 사회자는 영화 '파이란' 등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손병호 배우가 단독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개막작은 단편영화 2편으로 오태경 감독의 '유비쿼터스 19'와 김인혜 감독의 '그렇고 그런 사이'이다.
제사와 성묘를 모티브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유비쿼터스 19'는 팬데믹의 여파로 불거진 가족 간의 갈등을 유비쿼터스 세계에서 보듬고 '그렇고 그런 사이'는 한국 사회에서 결혼으로 인한 사회적 관계 변화와 갈등을 현실감 넘치는 연출과 유머로 풀어낸 인상적인 작품이다.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본선에 오른 38편의 경쟁작을 심사할 본심 심사위원도 발표했다.
본심 심사위원은 총 3인으로, 먼저 1988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이명세 감독과 현재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문석 영화평론가,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 2016',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2018' 이종언 감독의 '생일, 2019' 등을 프로듀싱한 김순모 피디가 함께 참여한다.
본심 심사위원들의 대상 등 본상 선정 외에, 전국에서 지원하고 선발된 총 11인의 관객심사단이 경쟁작품 중 1편을 골라 관객상을 별도 선정해 시상한다.
개막식의 사회자는 영화 '파이란' 등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손병호 배우가 단독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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