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 미래 발전, 구민과 함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온오프라인으로 공개 모집한 주민 6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소통보드' 운영 현장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숙의토론,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토론회의 분야별 주제선정을 위해 부평역 등 지역 내 지하철역 6곳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소통보드' 행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 가운데 관심도가 높았던 안심·복지·환경 분야를 세부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10명씩 6개 모둠으로 편성돼 부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구정 운영·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들 참석자는 ▲밝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재능을 살린 공공 노인 일자리 확대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관계 부서와 협의 후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오늘 나온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온오프라인으로 공개 모집한 주민 6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소통보드' 운영 현장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숙의토론,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토론회의 분야별 주제선정을 위해 부평역 등 지역 내 지하철역 6곳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소통보드' 행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 가운데 관심도가 높았던 안심·복지·환경 분야를 세부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10명씩 6개 모둠으로 편성돼 부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구정 운영·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들 참석자는 ▲밝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재능을 살린 공공 노인 일자리 확대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관계 부서와 협의 후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오늘 나온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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